▲설 연휴 날씨 ⓒ SBS 뉴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설 연휴 날씨는 평년 수준을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 첫날인 9일에는 서울 12도 등 중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충청 이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날인 10일은 중부지방에 새벽부터 오전 사이 눈이 내리고 서울·경기와 영서지방 등 일부 지역에 1㎝ 안팎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기온이 일시적으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며 낮 기온은 잠시 오르면서 영상권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연휴 마지막 날에도 강추위가 이어지겠지만 날씨는 맑을 것으로 내다봤다. 연휴 다음날인 12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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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