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종영을 앞둔 '대풍수'가 동시간대 시청률 꼴지를 면치 못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는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6% 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성계(지진희 분)가 도읍을 새로이 정하고 왕위에 오르는 과정이 그려졌다. 왕위에 오르길 주저하던 이성계는 도읍지가 될 한양 땅을 본 뒤 결국 고려왕조를 접고 새로운 왕조를 탄생시켰다.
지난해 10월 첫 방송 돼 풍수라는 소재로 '자미원국'을 찾아온 '대풍수'는 종영까지 1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전우치'는 12.8%, MBC '7급공무원'은 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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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 SBS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