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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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최민식 "이정재·황정민, 좋은 자극제"

기사입력 2013.02.06 21:54 / 기사수정 2013.02.07 07:58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최민식이 후배 이정재-황정민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6일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신세계'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최민식은 "이번 작품을 하면서 새삼 동료들의 중요함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좋은 소프트웨어들이 모여 서로 교류하고 호흡하고 또 공유하면서 하나의 작품에서 시너지를 냈다는 것이 감히 자화자찬 같지만, 작업 과정에 있어서만큼은 괜찮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최민식은 "프로페셔널한 황정민, 이정재와 작업을 했었던 추억이 나에게는 또 하나의 자극제가 됐다. 다른 작품에서도 뭔가 또 달라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자세나 인식이나 그런 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 작품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민식, 황정민, 이정재가 의기투합했다. '악마를 보았다', '부당거래'를 집필한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신세계'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 그리고 그를 둘러싼 경찰과 조직이라는 세 남자 사이의 음모, 의리, 배신을 담은 범죄 드라마다. 오는 21일 개봉.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권태완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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