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M, 자동차 지식 프로 '더 벙커' 런칭…7일 첫 방송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케이블채널 XTM이 자동차에 관한 모든 정보를 알려주는 자동차 지식 프로그램 '더 벙커'를 방송한다.

XTM '더 벙커'는 자동차 브레이크, 자동차 유리와 같은 꼭 필요한 부품 선택법을 비롯해 광택, 복원 등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셀프 관리법 관련 상식 등 자동차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궁금해 할 정보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더 벙커'는 지난해 11월 5부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이후 오는 7일부터 정규 펀성됐다.

'더 벙커'의 진행은 평소 자동차 마니아로도 잘 알려진 가수 겸 제작자 이상민이 맡았다. 이상민은 대한민국 일반 남성의 눈높이에서 쉽고 유쾌하게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상민과 함께 또한 자동차 리디자인 전문업체 한웅수 대표가 함께 진행을 맡아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더할 계획이다.

'더 벙커'를 담당하는 이용수 PD는 "일상생활에서 자동차를 몰다 문득 궁금했지만 마냥 어렵게만 느껴졌던 자동차 관련 상식, 대처법 등을 누구나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다양한 실험은 물론이고 저렴한 제품부터 값비싼 최고급 제품까지 리얼하게 비교 분석해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7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1화에서는 자동차 광택과 복원에 관한 내용이 공개된다. 고급 수입차량 B사의 S클래스 차를 해머로 부수고 복원하는 전 과정은 물론 헤어 드라이어를 이용해 찌그러진 범퍼를 순식간에 복구시키는 방법이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이상민, 한웅수 ⓒ X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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