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400만 ⓒ NEW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영화 '7번방의 선물'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 '7번방의 선물' 배급사인 NEW는 개봉 12일째를 맞이한 3일 오후 2시 30분, 전국 관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배급사 관계자는 "'7번방의 선물'은 휴먼 코미디 장르 사상 최단 기간 흥행 기록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2일인 토요일에는 2주차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56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는데, 이는 10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수능 특수를 누렸던 '늑대소년'의 2주차 토요일 스코어 53만 명보다 높고, 천만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49만 명을 훨씬 웃도는 기록"이라고 밝히며 흥행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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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