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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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시영 반칙에 유재석 항의 "팔 잡고 목 누른다"

기사입력 2013.02.03 19:10

대중문화부 기자


이시영 거친 반칙에 유재석 '항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시영의 거친 반칙에 유재석과 광수가 항의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딱지의 제왕 편으로 꾸며졌다. '런닝맨 vs 파이터'의 대결로 최강 파이터 이시영-추성훈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딱지 자금 획득 미션인 방석퀴즈가 진행됐고 이시영은 출발 할 때 유재석 이광수를 팔로 강타하면서 출발했다.

이시영의 강타에 이광수는 뒤로 넘어졌고 유재석도 힘에 밀려 출발하지 못했다.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덤앤더머 같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시영의 거친 반칙에 유재석은 "본부석 반칙 좀 봐라. 지금 이시영이 나랑 이광수한테 팔을 잡는건 기본이고 목을 누른다"고 항의했다.

그러자 이시영은 "아니다"며 마치 모르는 일마냥 순진한 모습으로 돌변했고 같은 팀 김종국은 "이시영이 혈액순환 잘되라고 하는거다"며 사태를 수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시영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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