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녀석들' 서인국, 아들 보람 사라져 '당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서인국이 아들을 잃어버리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는 승기(서인국 분)가 아들 보람을 찾아 헤매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승기(서인국 분)는 골프장에 아들 보람을 데려가 골프를 가르쳐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사장에게 보람을 맡기고 골프 레슨에 들어간 승기는 일이 끝나고 보람이 보이지 않자 당황했다.

승기는 골프장 회원들에게 "사장님이 어디 갔는지 아냐"고 물었고, 사장이 집으로 돌아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승기는 보람을 찾아 골프장을 돌아다녔다.

이내 승기는 보람이 석진(이현욱 분)과 함께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보람을 껴안는다. 이에 승기는 석진이 자초지종을 설명하기 전에 화를 낸다. 이에 승기는 "자식 잃은 부모의 마음을 당신이 아냐"며 소리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들 녀석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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