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론스톤 결별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미국 헐리우드 배우 샤론스톤(54)이 연하 남자친구 마틴 미카(27)와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31일(현지시간) 영국 연예 매체 쇼비즈스파이닷컴은 "샤론스톤이 모델 출신 남자친구 마틴 미카와 8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둘에게선 공통점이 없었고, 샤론스톤은 세 아들의 양육에 더 집중하고 싶어했다"며 "스톤의 측근이 밝히기론 많은 나이 차이 때문에 결별한 것은 아니고, 둘의 관심사가 너무 달랐던 것이 결별 이유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해 4월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린 유명 패션지 '보그' 파티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최근에는 길거리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기도 해 이들의 결별에 아쉬움이 더해졌다.
한편 샤론스톤은 1980년 영화 '스타더스트 메모리스'로 데뷔해 '원초적 본능'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영화 '글로리아', '뮤즈', '실존'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샤론스톤 (기사 내용과 상관없음) ⓒ 영화 '라르고 윈치2'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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