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51

럭키백 이벤트, 승자가 있으면 패자도 있다…'최악의 럭키백'은?

기사입력 2013.01.31 18:34 / 기사수정 2013.01.31 18:34

신원철 기자


▲ 애플 럭키백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애플 럭키백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행사 시작 전날부터 대기자가 몰리면서 각 언론사에서 현장을 취재하는 등 여러모로 화제가 됐다.

밤새 기다린 보람은 있었을까.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애플 럭키백에 대한 후기가 올라왔다.

판매처 공지대로 맥북과 아이패드를 손에 쥔 '승리자'도 있었지만 기대와 다른 내용물로 인해 허탈함을 감추지 못하는 참가자도 있었다.

가장 황당한 내용물로는 '스타크래프트2' 패키지가 있었다. 애플 관련 제품이 나올 것이라 기대하며 참가한 이들로서는 황당해 할 수밖에 없는 상품이었다.



'황당함'이 부러운 참가자도 있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이 '최악의 럭키백 인증'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올렸다. 이 참가자가 받은 럭키백 안에는 애플 볼펜과 USB 등이 들어있었다.

'애플 럭키백'이란 애플 제품 전문 판매처인 프리스비에서 마련한 행사다. 3만원 상당의 럭키백 안에 맥북 에어, 아이패드 미니 등 애플에서 만든 스마트 기기 혹은 관련 액세서리 등이 무작위로 담겨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애플 럭키백 상황, 최악의 럭키백 인증 ⓒ 트위터,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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