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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발표…버스커버스커, 3호선 버터플라이 '최다부문 후보' 영예

기사입력 2013.01.29 19:28 / 기사수정 2013.01.29 19:28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2013 한국대중음악상' 후보가 발표됐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는 29일 후보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2013 한국대중음악상' 후보를 확정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밴드 버스커버스커(장범준, 브래드, 김형태)와 3호선 버터플라이(남상아, 서현정, 김남윤, 성기완)이 최다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버스커버스커는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신인, 최우수 팝 음반, 네티즌이 뽑은 올해 음악인 그룹, 최우수 팝 노래, 올해의 노래 부문까지 총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3호선 버터플라이 역시 6개 부분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음반, 올해의 노래뿐만 아니라 최우수 모던록 음반, 최우수 모던록 노래,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그룹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두 밴드의 뒤를 이어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정규앨범 프라이머리 앤드 더 메신저 엘피(Primary and the messengers LP)로 최우수 랩&힙합 음반, 노래,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남자 아티스트 후보까지 총 5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국제가수' 싸이도 시상식에 빼놓을 수 없다. 싸이는 올해의 음악인, 올해의 노래,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남자 아티스트 등 총 4개 부문 후보가 됐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다음달 28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유니클로 악스에서 막을 올린다. 시상식 외에도 한국대중음악상 1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 '한국대중음악상 10주년:순간의 공유' 전시회를 다음달 26일부터 3월 6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한다.  

선정분야 (총 4개 분야 / 25개 부문) 

후보 대상 : 2011년 12월 1일부터 2012년 11월 30일까지 12개월 동안 발매된 음반

종합분야 (4개 부문)
올해의 음반 / 올해의 노래 / 올해의 음악인 / 올해의 신인

장르분야 (16개 부문)
최우수 록 (음반 / 노래) / 최우수 모던록 (음반 / 노래) / 최우수 팝 (음반 / 노래) /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 / 노래) / 최우수 랩&힙합 (음반 / 노래) /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 / 노래)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재즈음반 / 크로스오버음반 / 최우수 연주) / 최우수 영화TV음악 (음반)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3개 부문) 
남자가수 / 여자가수 / 그룹

특별분야 (2개 부문)
선정위원회 특별상 / 공로상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한국대중음악상 후보발표 기자회견 ⓒ 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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