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13 특집, 학교에 가자' 이종석 생활기록부 공개한다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KBS 2TV '학교 2013 특집, 학교에 가자' 특집 방송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9일 방송되는 '학교에 가자'에서는 대단원의 막을 내린 '학교 2013'의 여운과 아쉬움을 달래줄 특집 방송이 진행된다.

지난 26일 진행된 특집 방송 녹화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초대된 300명의 시청자들이 함께 하였고 컬투가 진행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았다.

'학교에 가자'에서는 OST를 부른 가수들의 공연과 배우 이종석의 등교부터 하교까지의 모든 것, 여학생 연기자 3명이 꾸민 깜짝 무대, '학교 2013' 선생님글과 컬투의 돌직구 토크, '학교 2013'의 명장면이 방송된다. 또한 이종석의 생활 기록부 공개와 학교 시리즈의 원조 장혁과 배두나 등 많은 스타들이 메시지를 전하는 등의 특집도 다뤘다.

특히 이날 참여한 '학교 2013'의 배우들은 특집 방송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다고 알려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행보를 보여주었다.

관계자 측은 "마지막 회의 아쉬움을 달래줄 특집 방송은 재미있는 볼거리와 학교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드라마의 기획의도, 모두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현장에서 적극 참여해주신 시청자분들의 뜨거운 반응에 제작진도 매우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 특별 방송까지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학교 2013 특집, 학교에 가자'는 2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유)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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