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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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9일 '기술대장정 명장' 방송…진정한 성공의 길은?

기사입력 2013.01.29 15:44 / 기사수정 2013.01.29 15:4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기술대장정 명장, 성공의 비밀을 말하다'가 학력 우선주의에 물든 대한민국의 기성세대와 이를 쫓는 청춘들에게 진정한 성공의 길에 대해 전한다.

29일 방송되는 MBC특선다큐멘터리 '기술대장정 명장, 성공의 비밀을 말하다'에서 학력이 아닌 기술과 열정으로 성공을 일군 국내 대표 명장 3인의 삶을 그린다.

명장 3인은 대학 대신 적성과 기술을 선택한 10대의 어린 소년, 소녀들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성공의 메시지를 전한다.

첫 번째 주인공 제과 제빵 기계의 명장 김대인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15살에 직업 전선에 뛰어들어 100억대의 회사를 일궜다. 그는 "열정만 있다면, 학력의 벽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말한다.

두 번째 주인공 이건희는 어려서부터 컴퓨터에 빠져 살았던 자신의 적성을 살려 메카트로닉스에 도전, 21세의 어린 나이에 국제기능 올림픽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꿈에 결실을 맺었다. 현재 33살인 그는 단디 메카트로닉스의 사장이자, 메카트로닉스 분야, 최고의 엔지니어다. 그는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꿈을 쫓아라"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세 번째 주인공은 국내 최초의 김치 명장이 된 김순자다. 88올림픽 이후 세계인들에게 뛰어난 한국의 맛을 알리고 싶은 꿈이 생겼다는 그는 맛에 평생을 투자했다. 

이들은 학벌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꿈을 향한 치열한 열정만 있다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29일 밤 2시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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