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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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앨리스' 박시후-문근영, 진심 확인 뒤 달달한 키스 '해피엔딩'

기사입력 2013.01.27 23:16 / 기사수정 2013.01.27 23:1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청담동 앨리스' 박시후와 문근영이 결국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7일 방송된 SBS '청담동 앨리스'에서는 차승조(박시후 분)가 스스로 한세경(문근영)의 마음을 밀어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승조는 세경의 회사로 찾아가 회사를 나서는 한세경을 발견했다.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짧은 인사를 한 뒤 서로를 지나쳤다. 이내 승조는 "나 안잡느냐. 사람이 왜 그러느냐. 나 안 반가우냐. 다 보여준다면서.. 도망 안 간다면서..왜 나 안 잡느냐"라고 따졌다.

세경은 "억지부리는 거면 나 이제 가겠다"라고 뒤 돌아섰고, 승조는 "아니, 사랑을 어떻게 증명하느냐. 증명 못한다고 떠난 다는게 말이 되느냐. 증명 안해도 된다. 연기 안해도 된다. 진심, 이용 구분 못한다면서... "라며 "예전에 한세경, 변한 한세경 구분 할 수 있느냐. 나도 구분이 안된다"라고 세경에게 고백했다.

결국 승조는 세경에게 "좋아한다"라고 고백하며 세경에게 키스를 했고, 두 사람은 뒤늦게 마음을 확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시후, 문근영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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