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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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앨리스' 박시후, 스케치북 본 뒤 문근영 진심 확인

기사입력 2013.01.27 23:09 / 기사수정 2013.01.27 23:0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청담동 앨리스' 박시후가 문근영의 마음을 스스로 밀어 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됐다.

27일 방송된 SBS '청담동 앨리스'에서는 차승조(박시후 분)와 한세경(문근영)이 결국 이별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헤어지게 된 두 사람은 결국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어느날 우연히 서윤주(소이현)을 만난 차승조는 서윤주의 집으로 함께 향하게 됐다.

서윤주는 한세경이 떠났다는 말에 "네가 사랑을 증명해 보라고 한 것은 아니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차승조는 "절대 아니다. 나는 변했다. 예전에 너에게 그랬지만 한세경한테는 안 그랬다"라고 부정했다.

하지만 이내 차승조는 자신이 꿈결에 한세경을 밀어냈다는 것을 떠올렸다. 그리고 그것이 꿈이 아닌 현실이였다는 사실도 깨닫게 됐다.

과거 한세경이 차승조를 찾아와 사랑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스케치북을 내밀었지만 차승조는 믿지 못하겠다며 한세경이 내민 스케치북을 밀어냈던 것.

결국 뒤늦게 자신이 스스로 세경을 밀어냈다는 것을 알게된 차승조는 곧장 한세경의 집으로 찾아가 스케치북을 발견하고 한세경의 진심을 확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시후, 문근영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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