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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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이보영, 이상윤 재결합 요구 단칼에 '거절'

기사입력 2013.01.27 21:19 / 기사수정 2013.01.27 21:25

대중문화부 기자


▲내딸서영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이보영이 이상윤의 재결합 요구를 단칼에 거절했다.

27일 방송된 KBS '내 딸 서영이'에서는 서영(이보영 분)이 이혼 서류 정리를 하기 위해 우재(이상윤)를 만나는 내용이 방송됐다.

사무실 오픈 준비를 하던 서영은 우재의 연락을 받고 서류 정리를 하기 위해 우재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우재는 카페 모카를 주문하는 서영에게 "왜 오늘은 아메리카노를 마시지 않느냐"고 물었고 서영은 "가끔씩 단 게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서류 정리 하러 나왔으니 그 얘기를 하자"고 말했다.

우재는 "잠깐 커피 나올 때까진 이야기 해도 괜찮지?"라고 물으며 "나는 네가 모든 사실을 들키면 떠날 것을 알고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떠날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떠날 줄은 몰랐다. 난 네 속을 털어놓을 줄 알았다. 이렇게 아무 말 없이 나갈 줄은 정말 몰랐다"고 말했다.

우재는 "네가 나에게 네 속을 털어놔 주기를 바랐었다"며 "하지만 아무 것도 묻지 않을 테니 다시 같이 사는 건 어때?"라고 서영에게 물었다.

자신의 말에 당황해하는 서영을 향해 우재는 "내가 부모님도 다 설득하고 더 이상 묻지 않으면 다시 합치자"며 설득했다.

하지만 서영은 "나는 우재씨와 다시 합칠 마음이 없다"며 "다시 예전처럼 살고 싶지 않다. 그 만큼 우재씨를 사랑하지 않는다"며 우재의 재결합 요구를 단칼에 거절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보영, 이상윤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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