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4:50

넉살 좋은 돌고래, 다이버에게 '낚싯줄 좀 빼주세요'

기사입력 2013.01.26 23:42 / 기사수정 2013.01.26 23:46

대중문화부 기자


▲넉살 좋은 돌고래 ⓒ YT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넉살 좋은 돌고래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다이버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넉살 좋은 돌고래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미국 하와의 바닷속에서 카메라에 포착된 것이다.

공개한 영상 속에서 돌고래 한 마리가 스쿠버다이버에게 다가와 도와달라는 듯 우는 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다이버가 돌고래의 몸에서 낚싯줄을 발견하고 자르기 시작하자 돌고래는 천천히 유영을 하며 작업을 도와준다.

이어 돌고래는 다이버에게 지느러미에 박힌 낚싯바늘도 빼달라고 요청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낚싯바늘까지 다 제거하자 천천히 바닷속으로 사라지는 돌고래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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