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리허설 중인 문근영의 모습이 포착됐다.
26일 문근영의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눈물을 펑펑 흘리고 있다.
종영을 앞둔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앨리스'의 주연배우 문근영은 막바지 촬영 전 리허설 중 배우들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촬영 당시 문근영은 극 중 엄마 역인 배우 이종남과 동생 역인 배우 혜정 등 가족들과 대화를 맞춰 보던 중 역할에 몰입한 상황에서 눈물이 터져 나왔던 것. 그녀의 마음을 읽은 주변 배우들도 함께 눈물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한세경(문근영)은 모든 사실이 밝혀지자 파리로 떠나려는 차승조(박시후)를 공항에서 가로 막았다. 두 사람은 어떤 결말을 맞을까. '청담동 앨리스'는 오늘(26일) 그리고 27일 15, 16회가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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