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홈즈 활동 중단 "연기 생활 지쳐" 로스쿨 진학 계획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케이티 홈즈가 연기 활동중단을 선언해 눈길을 끈다.
25일(이하 현지시각) 한 외신은 "케이티 홈즈가 그간 연기에 매진했던 진로를 바꿔 로스쿨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혼 후 법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표해왔던 케이티 홈즈는 자신의 과감한 계획을 행동에 옮기기로 결심했다는 것.
홈즈의 측근이 내셔널 인콰이어러에 "케이티는 10대에 연기를 시작했고, 이제는 그 세계에 지쳐있다. 특히 톰 크루즈와 헤어지고 나서 법학에 관심이 생겼다. 그녀에게는 돈도 시간도 기회도 있지 않나. 무엇보다도 그녀는 딸 수리에게 강인한 여성 롤모델이 되길 원하고 있다"라고 인터뷰한 내용이 대대적으로 보도됐다.
현재 변호사인 케이티 홈즈의 아버지는 내심 자신의 뒤를 따르기로 결심한 딸을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와 지난 해 이혼하고 미국 뉴욕에서 딸 수리 크루즈와 단둘이 살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케이티홈즈 활동 중단 ⓒ 영화 '잭 앤 질'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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