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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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공무원' 최강희-주원, 육탄전 비하인드컷 '환상의 호흡'

기사입력 2013.01.25 16:38 / 기사수정 2013.01.25 16:3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7급공무원' 최강희와 주원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MBC 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스틸에서 최강희와 주원은 드라마 속 톰과 제리처럼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는 것과 달리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국정원 구보 중에 어깨를 밀치며 몸싸움을 벌이는가 하며, 나란히 쪼그려 앉아 토끼걸음으로 기합을 받고 있다.

김서원(최강희 분) 때문에 내기 경주에서 새 자동차를 빼앗긴 한길로(주원)이 자동차 값을 물어내라며 집요하게 쫓아다니다 기합을 받는 장면이었다.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추운 날씨 속 얇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촬영에 임한 두 사람은 서로 경쟁하듯 몸싸움을 곁들인 육탄전을 보이면서도 촬영 중간 장난을 치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 밝은 성격의 주원은 촬영 현장에서도 밝은 분위기로 촬영을 주도해나가는 것은 물론 선·후배 배우들을 챙기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최강희 역시 "첫 방송 이후 열화와 같은 시청자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도 배우들과 스텝들 모두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앞으로 애정과 사랑으로 지켜봐 달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7급 공무원'은 사랑 빼고는 모든 것이 거짓말인 신입 국정원 요원이 벌이는 로맨틱 활극으로,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7급공무원 ⓒ 드라마틱톡 제공]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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