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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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 독고영재, 주원에 "야망도 없는 놈" 따귀 세례

기사입력 2013.01.24 22:2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주원이 독고영재에게 따귀를 맞았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2회에서는 길로(주원 분)가 주만(독고영재)의 사업을 물려받지 않고 국가정보원의 면접을 보는 장면이 방송됐다.

길로는 집에 들어와 수자(임예진)에게 공무원 시험을 봤다며 와인을 가져와 축하파티를 하려 했다. 하지만, 주만은 길로가 공무원 시험을 본 것을 알고 나무랐다.

주만은 "공무원을 하고 싶은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고 길로는 "멋있으니까"라고 대답했고 이에 주만은 길로의 따귀를 때리며 "도박으로 차 날려 먹고 나이 30살 먹었으면 정신 좀 차리라"고 말했다.

이에 길로는 "사업 물려받는 것보다 공무원이 더 하고 싶다"며 해명했고 주만은 "지금 젊은 사람들이 이력서에 한 줄 더 채워넣으려고 얼마나 고생하는지 아느냐. 야망이라도 없으면 시키는 일이라고 해야지"라며 몰아붙였다.

길로는 "제가 뭘 알겠어요. 공무원 준비나 하는 내가"라고 말하며 집을 나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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