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컵밥 난투극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컵밥'이 결국 난투극까지 유발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길거리 노점 앞에 음식물이 쏟아진 장면이다. 상인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어쩔 줄 모르고 있다.
이 '컵밥 난투극'은 23일 동작구청의 컵밥 노점 철거 이후 발생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구청은 "주변 식당의 민원을 받고 강제 철거를 집행했다"며 "지난 봄부터 노점에 철거를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아 강제로 집행했다"고 철거이유를 밝힌 바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컵밥 난투극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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