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성동일, 김유현 이마키스에 함박웃음 '新 러브라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성동일이 김유현의 이마키스를 받았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전우치' 19회에서는 봉구(성동일 분)가 사랑손(김유현)의 이마키스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봉구는 그동안 첫눈에 반한 명월관 기생 사랑손에게 끝없는 구애를 펼쳤지만, 사랑손은 봉구의 마음은 매몰차게 거절해 왔다.

이날 봉구는 사랑손의 마음을 얻고자, 도술을 부릴 줄 안다고 하면서 사랑손을 업고 전우치(차태현)에게 배운 축지법을 썼다. 사랑손을 업고 신나게 달리던 봉구는 나무에 부딪히는 바람에 이마를 살짝 다쳤고 이를 본 사랑손은 봉구의 이마에 뽀뽀를 했다.

봉구는 사랑손의 뽀뽀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손으로 입을 가리켰다. 입도 아프니까 입에도 뽀뽀를 해 달라는 것이었다. 이에 사랑손은 "저리 가"라고 말하며 봉구를 밀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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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동일, 김유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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