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매니큐어를 56겹 덧바르면 어떤 모습일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매니큐어를 수십 회 덧바른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을 언뜻 보면 엄지 손가락 위에 무언가를 올려놓은 것처럼 보인다. 자세히 보면 매니큐어를 여러 번 덧바른 흔적임을 알 수 있다. 과학시간에 배운 지층이 떠오르게 한다. 사진을 올린 이는 "뿌듯하다 헤헤"라며 즐거워했다.
즐거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다음날 자고 일어나니 매니큐어 층이 무너져내린 것이다.
매니큐어는 일반적으로 '손톱에 하는 화장'으로 통용된다. 라틴어 어원에 의하면 마누스(손) 큐어(손질)가 잘못 전해진 것이라고 한다. 어원에 따르면 손을 손질하는 것 전반을 의미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매니큐어 56겹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