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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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 日 걸그룹에 '섹시러브 춤' 전수

기사입력 2013.01.22 22:27 / 기사수정 2013.01.22 22:2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티아라 리더 소연이 일본의 K-POP 커버 댄스 걸그룹에게 '로봇 댄스' 기술을 전수했다.

22일 공개된 일본 인터넷 방송 '여성자신 K STAR LOVERS T-ara' 방송에서는 티아라 멤버들이 일본 걸그룹 '업업걸스' 멤버들에게 '섹시러브'의 안무 포인트를 알려주는 내용이 전해졌다.

'업업걸스' 멤버들은 'UFZS'라는 이름의 K-POP 커버 댄스 그룹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업업걸스'의 모리 사키와 사토 아야노는 "섹시러브 댄스를 연습해 왔다. 하지만 춤이 어려워서 섹시한 분위기를 내기가 어려웠다"며 티아라 멤버들에게 댄스 강의를 부탁했다.

두 사람은 티아라에게 자신들이 연습해 온 로봇 춤 선보였다. 이들은 섹시 러브의 동작 자체는 거의 완벽할 만큼 소화했고, 이에 티아라 멤버들은 감탄했다.

티아라 멤버들은 '업업걸스'에 좀 더 완성도 있는 '로봇 댄스'를 전수했다. 먼저 막내 멤버 아름이 이들에게 로봇 댄스의 포인트 안무 시범을 보였고, '업업걸스' 멤버들은 아름에게 눈을 떼지 않으며 그의 움직임을 주시했다.

이어 리더 소연은 "움직임도 중요하지만 얼굴 표정도 중요하다. 무표정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여성자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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