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백종원 "소유진과 15세 차 욕 엄청 먹어"

▲백종원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배우 소유진과의 결혼과 관련해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백종원은 소유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백종원은 MC 한혜진의 나이 질문에 "올해 48살이다. 소유진과는 열 다섯살 차이가 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백종원은 "나이 차 때문에 심각하게 욕을 먹고 다닌다. 내가 그렇게 잘못한 거냐? 심각하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이경규가 "재혼이냐?"고 물었고, 백종원은 "그 얘기는 꼭 해야 되는데 좀 이따가 하겠다. 억울해서 해야 된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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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