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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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시청률 소폭 하락…'청담동 앨리스'에 敗

기사입력 2013.01.21 07:24 / 기사수정 2013.01.21 07:26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백년의 유산’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유산’은 1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15% 보다 1.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자(박원숙 분)가 채원(유진)의 기억상실증을 이용해 그를 바람난 며느리로 거짓 꾸며 이혼을 시킬 음모를 꾸미는 장면이 방송됐다. 방영자는 채원과 함께 세윤(이정진)을 만났다. 세윤은 자신이 채원과 불륜 관계로 낙인찍히면서 "내가 왜 당신네 집 안에 얽혀야 되느냐.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며 강하게 대응했다.

이에 방영자는 "세상에 어떤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불륜으로 조작하느냐. 누구는 법 몰라서 이러냐"며 언성을 높였다. 세윤은 이런 영자에게 “당신들 고부 사기단 아니냐”며 의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청담동 앨리스‘는 14.4%를, KBS 2TV ’개그콘서트‘는 2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MBC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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