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광희가 저질체력을 선보이며 지석진에게 패배했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는 '2013 런닝 동계 올릭픽' 특집으로 첫 번째 대결 '스키 썰매 릴레이'가 펼쳐졌다.
첫 번째 주자로 지석진과 광희는 나섰고, 지석진은 "나 어렸을 때 썰매 많이 탄 사람이야"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광희를 큰 차이로 앞질렀다.
지석진은 중간에 코스 이탈을 하는 등 위기를 맞았지만 광희보다 먼저 다음 주자인 송지효에게 스틱을 전달했고, 이에 지석진은 "넌 나한테 진 첫 번째 아이돌이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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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