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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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지라니 합창단의 천상의 목소리 '감동의 물결'

기사입력 2013.01.19 19:46 / 기사수정 2013.01.19 19:4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현영 기자] 아프리카 케냐에서 온 지라니 합창단이 스타킹 출연자들을 감동케 했다.

지라니 합창단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잠보'와 '거위의 꿈'을 불렀다.

이날 창단의 지휘자는 "합창단은 케냐에서 가장 가난한 마을 고르고초에서 시작됐다. 고르고초는 수도 케냐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쓰레기 더미 마을이다. 2005년 한국인 목사가 방문해 충격적인 모습을 보고 상처받은 영혼을 음악으로 치유하기 위해 만든 합창단이다"고 합창단의 유래를 설명했다.

박해미는 "순수한 목소리에 정화되는 것 같다. 이게 기적인 것 같다"고 칭찬했고, 백지영 또한 순수하고 고운 음색에 칭찬을 보냈다.

씨엔블루의 정용화 역시 "음악을 즐기면서 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저도 배워야 할 것 같다"고 감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스타킹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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