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최원영의 잠옷 차림 직찍 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준다.
17일 최원영 소속사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귀요미 잠옷을 입은 마미철규'라는 제목으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구현숙 극본 주성우 연출)'에서 마마보이 역할을 맡은 최원영의 사진이 게재됐다.
최원영은 귀여운 만화 캐릭터가 새겨진 잠옷을 입고 대본 외우기에 전념한 모습이다. 최원영은 극중 마마보이이지만 보면 볼수록 귀여운 매력을 지닌 '김철규'의 캐릭터를 의상에 고스란히 반영하는 섬세함을 뽐냈다.
드라마 관계자는 "최원영씨가 대본을 본 후 직접 스타일리스트와 상의해 마마보이란 캐릭터가 잘 돋보이게끔 귀여운 잠옷 바지를 선택했다. 평소에도 수시로 의상과 헤어에 대해 고민한다. 이번 작품과 역할에 대해 굉장히 열심이다"고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마마보이 최원영, 보면 볼수록 귀엽네", "처음엔 잘 몰랐는데 볼귀남(볼수록 귀여운 남자) 인 듯!", "쪼그려 앉아 대본 연습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앞으로도 파이팅" 등 댓글을 올렸다.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최원영 ⓒ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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