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문희준이 최신 유행 장르의 곡으로 새로운 댄스 음악 무대를 선보였다.
1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 출연한 문희준은 새 미니앨범 '비긴즈(Begins)'의 수록곡 '파이오니어'와 타이틀곡 '아임 낫 오케이(I'm Not Ok)'의 무대를 잇달아 꾸몄다.
이날 무대에서 문희준은 최신 유행 장르 '덥스텝'를 비롯해, '일렉트로닉 댄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곡들에 맞춰 현란한 춤 동작을 선보였다. 난이도 있으면서도 절도 있게 끊어지는 동작, 바이브레이션 동작 등이 돋보였다. 특히 카리스마 있는 표정은 H.O.T. 시절 못지않았다.
문희준의 새 미니앨범 '비긴즈(Begins)'는 우리나라에서 아직 생소한 '덥스텝(dubstep)'이란 장르를 추구했다. '덥스텝'은 2000년대 초반에 영국 런던에서 탄생한 댄스 음악의 한 종류로, 힙합적인 리듬을 가미된 일레트로닉 음악의 파생 장르다.
한편 이날 '엠카'에는 투윤(2YOON), 딕펑스, 문희준, 배치기, 백지영, 보이프렌드, 소녀시대, 써니힐, 인피니트 H, 제아, 팬텀(Phantom), 헬로비너스, 글램(GLAM), 스피드(SPEED), 빅스(VIXX) 등이 출연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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