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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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맨' 정대세, 전지훈련서 '구릿빛 몸매 자랑'

기사입력 2013.01.17 18:06 / 기사수정 2013.01.17 18:25



▲정대세 ⓒ 수원 블루윙즈 공식 페이스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조선의 스트라이커' 정대세(29)가 '수원맨'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17일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 공식 페이스북에는 괌에서 전지훈련 중인 수원 선수들의 모습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0일 수원에 공식 입단한 정대세가 담겨 있다. 정대세는 '수원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권창훈과 함께 괌 해변가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정대세는 탄탄한 복근과 함께 까맣게 그을린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특유의 서글서글한 미소에서는 '수원맨'으로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수영장 한켠에서 다리를 풀고 준비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도 있다. 뜨거운 햇빛에 눈이 부셔 따가운 듯 찡긋하고 있는 표정에서는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정대세의 훈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진짜 수원맨이네요", "얼굴 진짜 많이 탔다", "정대세가 합류한 수원 이번 시즌 기대됩니다", "선수들 모두 친해보여서 좋네요" 등의 댓글로 정대세와 수원 선수들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한편 정대세의 소속팀 수원은 현재 괌에서 1차 전지훈련 중이며, 오는 2월 2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해외 전지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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