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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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I Got a Boy' 영어 버전 준비 중

기사입력 2013.01.17 17:25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소녀시대가 2013년 내를 목표로 4집 앨범 'I Got a Boy' 미국 버전 앨범 발매를 추진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FUSE TV의 보도 내용을 인용해 "아직 날짜, 타이틀곡, 트랙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I Got a Boy'의 미국 버전을 발매하기 위해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해당 내용은 사실이며, 2013년 내로 미국 버전 앨범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FUSE TV는 15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3년 가장 기대되는 앨범 44 (Fuse's 44 Most Anticipated Albums of 2013)'에 비욘세, 머라이어 캐리, 레이디 가가, 저스틴 팀버레이크, JAY-Z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앞서 소녀시대 'I Got a Boy'는 현지 활동이 없음에도 빌보드, MTV, 롤링스톤지, 타임지 등 미국 유력 매체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런 관심 속에 소녀시대가 '더 보이즈'에 이어 'I Got a Boy'로도 직접적인 미국 활동을 할지 주목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소녀시대 ⓒ SM엔터테인먼트]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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