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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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과 '강심장'이 만났을 때…'꺼내는 말 마다 핫이슈'

기사입력 2013.01.16 12:36 / 기사수정 2013.01.16 12:36

신원철 기자


▲ 정가은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정가은이 방송에서 연예인 남자친구와 연애시절을 추억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상대방이 누구냐'며 직접 찾아나섰다. 남자친구뿐만 아니라 그녀가 방송에서 꺼내는 단어 하나하나가 이슈가 됐다.

방송인 정가은(34)은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센' 이야기를 잔뜩 꺼냈다.

정가은은 8일 방송된 '강심장'에서 성형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엄마는 쌍커풀이 있는데 나는 없는 것이 고민이었다"며 "의사 선생님이 만들어준 쌍꺼풀이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1년이 지나도 붓기가 빠지지 않더라"며 "따지러 갔더니 이미 병원이 없어졌다"는 웃지 못할 과거를 털어놨다.

그녀는 이날 성형수술 고백 후 같은 이름의 병원에 피해를 입혔다며 공개적으로 사과하기도 했다.

성형수술은 몸 풀기였을까. 더 강한 이야기들이 준비돼 있었다. 그녀는 "이사날짜, 풍수지리는 물론이고 차량 구입까지 무속인에 조언을 구한다"며 '무속인 무한신뢰'를 드러냈다. 또한 "엽산을 만들 수 없는 특이체질이라 임신해도 기형아 출산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를 털어놔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갖게 했다.



15일 털어놓은 "연예인 남자친구와 5개월 전 헤어졌다"는 이야기에 '네티즌 수사대'가 사람찾기에 나서기도 했다. 정가은이 언급한 대로 '씨스타를 좋아하는 연상 배우'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다.

하는 말마다 이슈를 만드는 '이슈메이커 '정가은과 '초강력 토크 배틀'을 표방한 '강심장'의 만남이 만들어낸 시너지 효과라고 할 만하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정가은 ⓒ SBS]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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