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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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유산 겪으면서도 남편에 말 못한 사정…"경기에 방해되지 않으려"

기사입력 2013.01.16 11:23 / 기사수정 2013.01.16 11:23

신원철 기자


▲ 이혜원 유산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이혜원이 유산을 경험한 아픈 과거를 고백했다.

안정환(36)과 아내 이혜원(33)은 15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 마지막회에 출연했다. 이혜원은 이날 방송에서 유산을 겪으면서도 남편 안정환에게 미리 알리지 않은 사연을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이혜원은 방송에서 "안정환이 예민한 성격이라 되도록이면 건드리지 않으려고 한다"고 했다. 유산도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주변에 도와줄 사람도 없어 혼자 병원에 갔다"며 "축구도 정신적인 면이 중요하기 때문에 남편 경기에 방해되지 않게 하려고 (미리)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 부부는 안정환이 선수로 뛰던 시절, 이탈리아에서 방출됐던 아픔 등을 털어놨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이혜원, 안정환 ⓒ KBS]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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