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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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손창민, 이상우에게 분노 "넌 대체 무얼 하는 놈이냐"

기사입력 2013.01.14 22:44 / 기사수정 2013.01.14 22:5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손창민이 이상우의 무능력을 탓하며 분노했다.

14일 방송된 MBC '마의'에서는 명환(손창민 분)이 약계의 존재를 캐내지 못해 성하(이상우 분)를 찾아가 분노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조선에서는 약제의 값을 낮춰 제공하는 약계 때문에 다른 어의들이 약재의 값을 비싸게 받지 못해 예민해졌고 그것이 점점 큰 움직임으로 변해갔다.

위독한 상태에 빠진 왕세자를 구한 명환은 곧바로 성하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명환은 성하의 얼굴을 보자마자 "대체 너는 뭘 하는 놈이냐"며 성하를 향해 소리쳤다.

명환은 "너와 사헌부 관리들은 대체 무얼 하는 것이냐"며 "약계 놈들이 활개를 치고 다니는데 왜 잡지를 못하는 것이냐"고 분노했다.

성하는 명환에게 "지금 사람들을 시켜 약계가 어떻게 퍼져 나가고 있는지 조사 중"이라며 "약계의 배후를 캐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명환을 진정시켰다.

그 말에 명환은 점차 누그러지며 "약계 놈들이 이번에도 어떻게 알았는지 정체를 숨겼다"며 "찾기 어려운 것은 알지만 그 배후에 대체 누가 있는지 어서 알아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손창민, 이상우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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