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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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첫사랑, "1세 연상 여배우에 내 모든 것 올인"

기사입력 2013.01.14 09:08 / 기사수정 2013.01.14 09:08



▲ 김래원 첫사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래원이 첫사랑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2009년 MBC '무릎팍도사' 이후 4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김래원은 14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1세 연상이었던 첫사랑 여배우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김래원은 "함께 작품을 하며 만난 1살 연상 여배우 때문에 어머니가 주신 금목걸이, 전축을 비롯한 집안 살림을 다 팔았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지하철로 왕복 3시간이 걸리는 여배우의 집까지 매일 데려다 주는 등 내 모든 것을 올인해 '종교와도 같은 사랑'을 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김래원은 "첫사랑 때문에 한강에 뛰어들었다"며 그렇게 좋아했던 첫사랑 때문에 죽을 뻔 했다는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첫사랑 이야기 외에도 연기파 배우가 되기 위해 일부러 막노동에 옥탑방 생활을 했고 과거 배우 생활을 청산하려고 원양어선을 타려고 했다는 의외의 사실을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래원 ⓒ S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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