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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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아마존 첫 단백질 식사, 생선 구이에 "맛있다"만 연발

기사입력 2013.01.11 23:30 / 기사수정 2013.01.11 23:30

방송연예팀 기자


▲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현영 기자] 병만족이 정글에서 첫 단백질 식사를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이 굶주림에 물고기 낚시에 나섰지만 실패해 절망했지만, 설치해 놓은 통발에 물고기가 걸려 생선 구이를 먹을 수 있게 됐다.

김병만은 맨손으로 물고기를 손질하며 꽉 찬 알을 보여줬고 이에 미르가 "손질을 너무 잘 한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구워지는 생선을 지켜보던 박솔미는 "텔레비전으로 보면서 되게 배부르게 먹는 줄 알았다. 저렇게 먹으면 낮에 일해도 된다고 생각했다"며 배고픔을 호소했고, 미르 역시 "광희와 진운에게 뭐가 그렇게 힘드냐고 했더니 '가 봐야 안다'고 했는데 무슨 뜻인지 알겠다"고 말했다.

생선을 처음 맛본 박솔미는 "게 맛도 난다"며 놀라워했고, 병만족 모두 첫 단백질 식사에 "맛있다"는 말을 연발하며 식사를 마쳤다.

이어 김병만이 사탕수수를 손질해 "풋사과 맛이 날 것이다"며 디저트로 제공했지만, 박솔미가 신 맛을 호소해 웃음을 유발하는 등 화기애애한 저녁을 보냈다.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은 김병만, 노우진, 박정철, 추성훈, 박솔미, 엠블랙 미르가 출연해 아마존에서의 생존기를 담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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