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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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서지석·박기웅 소속 연예인 축구단 FC ONE, 유소년 축구 후원금 전달

기사입력 2013.01.09 20:31 / 기사수정 2013.01.09 20:40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서지석, 엄기준, 이종석 등이 속한 연예인 축구단 'FC ONE'이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2012년 정식 창단한 'FC ONE'은 단장 이세준과 부단장 서지석을 필두로 안내상, 박기웅, 이종석, 엄기준, 조한선, 슈퍼주니어-예성, 허영생, 빅뱅-승리, 비스트-이기광, 인피니트-우현, 제국의아이들-동준, 장우혁, 유키스-동호, 김종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 약 30여명이 소속된 축구단이다.

'FC ONE'은 축구를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한국 축구의 발전이라는 좀 더 뜻 깊은 목표에 마음을 모아 최근 구리시에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선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금 전달에 대해 'FC ONE'의 창단 멤버이자 부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지석은 "축구를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국의 축구 발전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자는 'FC ONE'의 또 다른 목표에 단원들 모두 뜻을 함께하고 있다"며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서 우리의 마음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오히려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한국 축구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하며 남다른 축구 사랑을 표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마이네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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