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을 못 보는 사진가 ⓒ 토미 에디슨 인스타그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앞을 못 보는 사진가의 작품이 공개돼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한 외신은 앞을 못 보는 토미 에디슨이라는 미국의 아마추어 사진작가가 하루 일상 중 만나는 사람들을 비롯한 여러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다고 보도했다.
이렇듯 앞을 못 보는데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방법은 스마트폰의 음성 비서 기능과 사진 필터 어플 덕분으로 화면의 버튼에 손끝을 대면 하나하나 음성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필터를 어떻게 사용할지도 음성으로 들으며 결정할 수 있으며, 촬영 후 구두로 사진에 대해 설명을 하면 스마트폰이 캡션을 문자로 달아 SNS에 업로드해준다.
토미 에디슨은 태어날 때부터 시력을 상실했지만,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촬영하는 사진가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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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