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공안출동 해프닝 '수많은 팬이 몰려'

▲슈퍼주니어 공안출동 ⓒ SM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M의 기자회견장에 중국 공안이 출동했다.

지난 7일 오후(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CGV 국제영화관에서 슈퍼주니어-M이 정규 2집 'Break Down' 발매에 앞서 컴백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장에는 MTV, 호남위성TV, 동남위성TV, 시나, 소후, 왕이, 인위에타이 등 현지 주요 매체들이 참석해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

특히 선착순으로 선별된 200여 명의 팬에게는 기자회견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날 수많은 팬이 운집해 일대 혼잡을 이뤄 중국 공안이 출동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슈퍼주니어-M은 오는 8일 중국의 인기 연예 정보프로그램 '음악풍운방' 녹화에 참여하며, 오는 19일부터는 중국 남경을 시작으로 아시아 각국에서 대규모 팬 미팅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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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