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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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박세리 "올해 목표, 나비스코챔피언십 우승"

기사입력 2013.01.08 00:26 / 기사수정 2013.01.08 00:3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골프선수 박세리가 자신이 세운 목표를 소개했다.

7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76회에서는 박세리가 미국에 진출했을 때 목표가 있었다며 이를 설명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세리는 "미국 진출의 첫 번째 목표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두 번째 목표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박세리는 "하지만 이 중에서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것만 해보지 못했다. 몸이 빠져야 하는데 공이 먼저 빠지고 말았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MC들은 박세리의 재치있는 말에 즐거워하며 "올해 나비스코에서 우승해 호수 세리머니를 하면 꼭 '힐링캠프'를 외쳐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박세리는 같이 들어가면 되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날 나비스코 우승자는 연못에 빠지는 전통이 있어 호수 세리머니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세리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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