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이 아빠와 붕어빵처럼 닮은 노래실력을 공개했다.
6일 첫 방송된 ‘일밤- 아빠! 어디 가?’에서는 윤민수와 그의 아들 윤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25살에 얻은 아들"이라며 아들 윤후를 소개했다. 여행 첫째날 아침, 이들 부자는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함께 햄버거를 먹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윤민수는 촬영지로 가는 길에 노래를 불렀다. 이어 윤민수는 아들에게 노래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윤후는 머뭇거리더니 나탈리콜의 '러브(LOVE)'를 멋드러지게 부르기 시작했다. 가수인 윤민수의 재능을 물려받은 수준급의 노래 실력이었다.
뿐만 아니라 MBC '일밤-나는 가수다2'에서 윤민수가 불렀던 '그리움만 쌓이네'를 함께 부르며 윤민수와 닮은 미성을 선보이며 '부전자전'이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아빠! 어디가?'는 성동일, 김성주, 이종혁, 송종국, 윤민수가 난생 처음으로 자녀와 단둘만의 여행을 떠나 겪는 우여곡절을 통해 평범한 아빠의 희로애락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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