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청담동 앨리스' 박시후가 문근영의 부모님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
5일 방송된 SBS '청담동 앨리스'에는 차승조가 한세경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은 후 한세경의 부모님을 설득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조(박시후 분)는 안주거리를 사서 한세경(문근영 분)의 집으로 찾아갔다. 집으로 찾아간 승조는 세경의 부모님에게 큰 절을 올리며 "어머님, 아버님, 저 세경씨 좋아한다. 그런데 차였다. 왜냐면 실은 내가 김비서가 아니다. 김씨도 아니고, 샤씨다. 제가 아르테미스 코리아 회장이고, 제 이름은 장띠엘샤다"라고 자신의 정체를 고백했다.
이에 한득기(정인기 분)는 승조에게 "자네가 회장이라고?"라며 "그럼 파리에서 고백한 거랑, 부친과 헤어진 것은 뭐냐"라고 물었고, 승조는 "내 마음대로 파리로 떠났던 거다. 모두 사실이다. 저 진심으로 세경씨 좋아한다. 도와달라"라고 부탁하며 세경의 아버지와 나란히 술자리를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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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