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줄리엔강-윤세아, '더티댄싱' 리프트 장면 완벽재연 '로맨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줄리엔강과 윤세아가 영화 '더티댄싱'의 명장면을 완벽재연했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세 부부의 하와이 신혼여행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줄리엔강과 윤세아는 다른 부부들과의 아침 식사를 마친 뒤 와이키키 해변에서 단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가졌다.

윤세아는 줄리엔강의 야성미 넘치는 자태에 미소를 짓다가 갑자기 영화 '더티댄싱' 얘기를 꺼냈다. '더티댄싱'에서 남자 주인공이 양손으로 여자 주인공을 번쩍 들어올리는 리프트 장면을 해 보고 싶었던 것.

줄리엔강은 윤세아의 로망을 이뤄주기 위해 리프트를 시도했다. 하지만, 첫 번째 시도부터 실패를 하더니 두 번째 시도 역시 뜻대로 되지 않았다.

윤세아는 줄리엔강이 포기하려고 하자, "이거 안 하면 서울 안 갈 거야"라고 말하며 귀여운 협박을 했다. 이에 줄리엔강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윤세아와 애틋하게 눈빛을 주고받은 뒤 리프트 장면을 재연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줄리엔강, 윤세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