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연서 이준, '우결' 시청자 게시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제작진의 공식입장에 시청자들이 실망감을 표출했다.
5일 오전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제작진은 "오연서가 이장우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 이준과 오연서 커플은 하차 없이 정상적으로 방송과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우결'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의견 게시판은 난리가 났다. '우결' 시청자들은 "당연히 하차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무슨 일?", "이건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청개구리 MBC", "이건 시청자 우롱 수준" 등의 분노가 담긴 의견들을 남겼다.
하지만 반대로 "한 번 더 응원합니다", "오연서와 이준 빠지면 재미가 없어요" 등 응원하는 의견들도 간혹 있었다.
앞서 지난 3일 연예매체 스포츠서울닷컴에서는 배우 이장우와 오연서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 1개월째 열애 중임을 보도했다. 하지만 오연서 측은 연인 관계로 단정 짓기는 조심스럽고 어려운 부분이라며 해명한 바 있다.
'우결'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10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BC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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