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3' 김소현, 성현주·한기란 듀엣무대에 '감동 눈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김소현이 성현주와 한기란의 무대에 눈물 흘렸다.

4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에서는 20대 초반 여자그룹의 멘토 서바이벌이 진행됐다.

이날 생방송 티켓을 두고 벌어진 김소현 멘토의 20대 초반 여자그룹의 경연은 1:1 라이벌 듀엣 미션이었다. 김소현은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바비킴, 바다와 함께 생방송에 진출할 멘티를 뽑기 위한 경연 심사를 시작했다.

이형은과 강예린의 ‘너뿐이야’를 시작으로 슈가소울과 신미애의 ‘퀸 오브 더 나이트’, 한기란과 성현주의 ‘내게로’까지 긴장감 넘치는 라이벌 듀엣 무대가 공개됐다.

김소현은 가장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한기란과 성현주의 감동적인 무대에 눈물을 흘리며 “감정만 충실하면 된다고 했는데 그걸 지켜줘서, 그리고 그걸 내 가슴 속에 느껴지게 불러줘서 너무 좋았고 고생 너무 많았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김소현, 성현주, 한기란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