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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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미르 물에 빠져 배로 구출, 생존의 위기에 '눈물'

기사입력 2013.01.04 22:43 / 기사수정 2013.01.04 22:4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현영 기자] 미르가 물에 빠져 아슬아슬한 위기 상황을 겪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 미르가 물에 빠져 추성훈이 수영으로 구조에 나섰지만 거센 물살 때문에 실패했고, 제작진의 배가 결국 구조에 나서게 됐다.

추성훈은 물 밖에 나온 뒤 "가다가 한 발자국만 가면 키를 넘는다. 보기보다 물살이 너무 세다"고 놀라 했고, 구출 후 뒤늦게 상황의 심각성을 깨달은 미르는 눈물을 흘렸다.

미르는 "제 잘못이 제일 컸던 거 같다. 너무 방심했었다. 사실 갈 때는 되게 낮았다. 수심이 무릎밖에 안 와서 올 때 당연히 무릎일 줄 알았는데 갑자기 키를 넘어가서 당황했다. 너무 당황해서 제가 사실 수영을 할 줄 아는데 하나도 생각이 안 났다"고 인터뷰를 통해 속내를 밝혔다.

한편 '정글의 법칙 in 아마존'은 김병만, 노우진, 박정철, 추성훈, 박솔미, 엠블랙 미르가 출연해 아마존에서의 생존기를 담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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