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은서 최진혁 결별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당당하게 밝히고 시작한 연애였던 만큼 아쉬움이 더 크다. 배우 최진혁과 손은서가 최근 결별을 선언,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갔다. 4일 오전에 한 매체에 의해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드라마 '내 딸 꽃님이' 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지난해 6월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세간이 알려졌고 두 사람은 각각 SNS를 통해서 교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이 과거 열애를 인정할 손은서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손은서는 미니홈피에 장문의 글로 열애설과 관련된 공식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손은서는 지난 6월 21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전 지금 조심스럽게 예쁜 사랑을 하고 있어요"라는 글로 열애설을 알렸다. 그녀는 열애 소식을 전하던 글의 말미에서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인연이 아닌,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예쁜 사랑을 하는 연인이 될게요"라고 마무리 지으며 공개 열애에 대한 각오를 내비치기도 했다.
손은서는 8월부터 12월 말까지 방송된 MBC '메이퀸' 의 촬영으로 지방 각지를 오가며 바쁜 촬영 스케줄을 소화했다. 최진혁 역시 8월부터 방송된 채널A '판다양과 고슴도치'의 촬영에 매진하면서 서로 소원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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