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네이마르 다 실바(21, 산토스)가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말 새해 인사를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이마르는 지난해 12월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각국의 언어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특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한국 인사도 적혀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네이마르는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 등으로 자신의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네이마르는 '축구황제' 펠레로부터 "메시를 능가할 수 있는 선수"라는 극찬을 받았다. 네이마르는 최근 파올로 게레로, 호나우지뉴 등을 제치고 우루과이 일간지 '엘 파이스'로부터 2012년 아메리카 대륙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
[사진 = 네이마르 다 실바 (C) 네이마르 다 실바 트위터]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