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프랑스 여행 실황중계…"강남스타일 여기서도 들어"

▲ 조권 프랑스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조권이 프랑스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2AM 멤버 조권(23)은 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트위터(@2AMkwon)'에 프랑스 여행 중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1일 트위터에 "작년 1월1일 첫 파리 여행 후, 다시 1월1일 2013년을 다짐하는 힐링여행 시작"이라는 글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이어 "제가 어디 있는지와 사진은 후에 투척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여행 인증샷 퍼레이드를 예고했다.

조권은 3일 오후 리옹에 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다녀간 식당, 카페, 명소 등 여러 장소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면 마치 함께 여행하는 기분마저 든다.

그는 "리옹은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에요", "인형극이 유명"이라며 여행지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걷다가 한글발견! 뭔가 뿌듯함", "우리나라 기계 펌프! 중학교 때 이후로 처음! 저 리옹 꼬마와 배틀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고국에 대한 반가움이 느껴진다.

조권이 마지막으로 남긴 트위터 글은 "여기에 싸이형의 강남스타일이 흘러나온다는 것. 놀라운 일입니다"였다. 이어 "오늘은 여기까지 뿅-"이라며 다음 여행 사진을 기대하게 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조권 트위터 캡쳐]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